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방향제 디스펜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작동이 되지 않는다.
편하게 쓰려고 3.7v li-po 배터리를 연결해 보기도 하고 5v USB 전원을 연결해 보기도 했었는데 이게 망가졌나보다.
모터는 3v로 표기되어있다.
모터 문제인가 했는데 모터는 잘 돌아가는거 보니 기판에 문제가 생겼나보다.
아마 입력이 3v로 정해져 있는것 같다.
결국 그냥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제품을 보는데 역시 싸고 좋은건 없나보다.
비싸고 좋은거 사자. ㅋ
디스펜서를 검색하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 제품으로 나와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냥 샀다.
세스코의 제품도 있는데 그건 다이소 방향제를 쓸 수 없게 되어있었다. 자체 대용량 카트리지만 사용 가능해서 이걸로 구매.
깔끔한 제품박스.
건전지와 캔도 같이 보내준다.
구매할 때 캔은 꼭 하나를 함께 구매해야 한다.
편백우드 휠 향으로 구매.
이건 쓰는거 다 쓰고 써보자.
박스 외관 사진
뒷면 안내사항
벽에 걸 일이 있으면 쓰라고 보내준것 같다.
자, 이제 제품을 꺼내고 살펴보자. 앞면
옆면.
저기 있는 구멍은 잠금장치를 꽂을 수 있다.
잠금장치가 뭐 대단하게 되어있는건 아니라 중간에 열림방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뒷면
윗면.
저기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이렇게 ㅋ
앞은 당기면 열린다.
디스펜서가 뭐 대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이 제품은 분사간격 조절, 요일별 설정 같은게 가능하다.
처음 보면 좀 헷갈리는데 설명서 보고 따라하면 된다.
배터리 홀더.
D시리즈의 배터리를 넣을 수 있다.
이거 넣으면 약 40~50일정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나중에 3v 아답터로 바꿔야겠다.
납땜자국. 여기에 연결하면 되겠네.
배터리를 꽂으면 기본 시간으로 나오게 된다. 일단 OFF로 되어 있어 세팅을 해줘야 한다.
카트리지는 다이소에서 산 카트리지 먼저 넣어주고 세팅 시작.
설명서 보면서 따라하면 금방 한다.
세팅 완료.
뭐, 별거 없다.
배터리 끼우고 설명서 따라서 세팅하고 천장 위에 올려놓으면 끝.
작동은 아주 잘 된다.
다이소 분사기 되는지 안되는지 계속 신경쓰면서 볼 필요가 없을듯.
40일 지나서 배터리 방전되면 3v 레귤레이터 연결해서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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