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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중고로 구매했다.
당시 9900km 운행한 거의 신차나 다름없는 차를 구매해서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이번에 키로수를 보니 어느새 25,000을 넘겼다.
1년동안 15,000정도 타는구나.
그런데 이번에 무상수리 관련 내용으로 통지문이 왔다.
BMS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속도가 20Km로 제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뜬다는 내용이다.
회사가 용산에 있으니 오토큐 용산이촌점에 전화를 했더니 따로 예약은 없고 접수 순서대로 정비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오토큐로 출발.
정비 자체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앞에 차들이 좀 있어서 한시간정도 기다렸다가 가지고 왔다.
차량 입고하는김에 타이어 위치교환도 요청했다.
오토큐가 비싸긴 한데 따로 공임나라 같은 곳에 갈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냥 조금 더 주고 한번에 처리했다.
BMS 업그레이드는 무상 처리
타이어 위치교환은 39,600원 나왔다.
오토큐 이촌점 접수도 친절하게 해주고 편하게 오가며 맡기기 좋은 곳이다.
가격이야 뭐, ㅎ
요새 눈도오고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안전운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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