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하는 MX Master 첫번째 버전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지금 3s까지 나온 상황에서 아직도 이걸 쓰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멀쩡하게 작동하고 있으니 바꾸기도 그래서 계속 쓰고 있었다. 그러다 드디어!! 고장이 났구나. 이제 마우스르 바꿀 수 있다! 그런데 옆에 다른 사람이 MX Master3s를 샀고 이전에 맥을 사면서 MX Master 3를 사서 써봤는데 사실 가로휠 말고는 크게 매리트가 없단말이지. 여기서 고민이 시작되었다. 굳이 마스터까지 가지 않으면서 쓸만한 마우스가 뭐가 있을까? 일단 유선은 제외했다. 무선을 쓰면서 깨끗한 책상에 익숙해져서 너저분한 선이 싫다. 유니파잉을 쓰면 좋겠다. 개별 리시버는 제외. 모니터 옆에 유니파잉용 USB를 하나 끌어와서 꽂아놓았다. 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