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몬스테라 잎사귀가 이상해졌다. 아래잎이 이렇게 노랗게 되어버렸다. ..ㅠ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식물 카페 질문란에 올렸더니 뿌리가 꽉 차있는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해주어서 결국 파보았는데 근데 뿌리가 무슨 산삼뿌리처럼.... 원래 이런건가? 원래 이런거겠지? 화분의 흙을 꺼내는데 노란 색 잎은 또깍 떨어져버렸다. 안녕.. 일단 자르자. 뿌리가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뿌리를 자르기는 후달렸다. 일단 보고 보는데... 왜이렇게 따닥따닥 붙어있지? 대쪽을 봐도 너무 사이좋아 보인다. 하아, 이걸 헤어지게 해야하다니.. 좀 덜 친하면 그래도 쉬울텐데. 안그래도 초보인데..ㅠㅠ 알콜과 마데카솔을 준비. 근데 마데카솔을 사려 약국에 갔더니 약사님이 마데카솔 분말은 식물에 하는게 아니란다. 그래도 뭐, 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