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영상을 촬영할 일이 생겼다. 기존에는 아이폰을 이용해서 충분히 활용하며 사용했지만 이번엔 외부로 촬영을 나가게 되어 좀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카메라를 빌려 촬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처음엔 A7M4를 빌리려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었는데 A7M4는 인기가 많아 모두 품절 상태였다. 바디만 있는곳도 있고 렌즈만 있는곳도 있는데 거리가 떨어져있어 빌리러 가기가 번거로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결국 이전 모델을 빌리기로 결정하고 렌탈 업체로 출발했다. 이번에 간 곳은 모도랩이라는 렌탈 샵이다. 합정역에서 걸어가면 금방이다. 가는길에 보이는 큰 쇼핑몰도 있다. 한 5분쯤 걸어가면 바로 카메라 간판이 보인다. 깨끗한 외관 전경 이번에 빌린 A7M3와 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