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이어폰을 구매했다. 아주 저렴한 것으로 구입 완료. 기다리고 있는데 오지를 않는다. 7월 19일 주문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니 8월 31일 오기는 왔다. 관세청에서 오래 걸려있는다 했는데 검사로 들어갔나보다. 이런 테이프가 붙어져 있었고 테이프를 떼니 칼로 잘려진 흔적이 있었다. 제품은 이상이 없으니 뭐 문제는 없다. 4483원짜리 이어폰 단출한 구성품. 매뉴얼조차 없다. 꽤 괜찮다. 케이블도 튜브에 씌워서 튼튼하다. 꼬임도 별로 없다. 뭐 이런거까지 ㅋ 이어폰 모듈. 귀에 잘 맞는다. 딱히 불편함은 없다. 무려 슬라이드 음량조절기. 클립을 주길래 오오~ 하면서 케이블을 끼우려 했는데 '또각'하고 바로 부러졌다. 굵은 선에 끼는게 아니고 얇은 선에 끼웠어야 했나보다. 뭐, 4483원이니 용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