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l&moil

회사에서 사용하기 위한 컴퓨터를 맞추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무려 i7-4790. 그래픽카드는 GTX750 2016년부터 지금까지 쓰는데 큰 무리 없이 쓰고 있었으나, 이제 한계가 느껴지는 작업들이 생겨 컴퓨터를 맞추기로 했다. AMD 라이젠5 7600 정품으로 장착했다. 배선은 깔끔하다. 요즘엔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구나. 쿨러는 잘만쿨러 사용. 램은 16기가 두개 삽입. 그래픽카드는 중고로 샀다. 새로 사기에는 너무 비쌈. 아마도 광산에 있다 오지 않았을까 그래도 깨끗하다. 에어로 한번 불어주고 막혀있는 부분에 꽂을 준비를 한다. 요새 그래픽카드는 거의 대부분 두칸을 사용한다. 이렇게 뒷판을 밀어넣고 뒷판을 떼낸다. 아주아주 예전에는 이것도 슬롯 형태로 되어있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떼는 형식..

거의 유일하게 하는 폰 게임이 있다. 1135번이 꽤나 고생하게 만들어 기념으로 올린다.

쿠팡에서 과자를 살 때가 있다. 마트에 간김에 심심할때 먹으려고 과자를 고르는데 옆에서 검색을 한다. 이거 쿠팡이 더 싸 ㅋㅋㅋ 결국 마트에서 주문한 쿠팡. 진짜 빨리온다. 어제 밤에 시켰는데 오늘 아침에 오는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 잘 도착했다. 케이스가 조금 찌그러지긴 했는데 내용물만 괜찮으면 상관 없음 마가렛트 오리지널도 좋아하는데 모카를 한번 먹어보고 이것도 좋아하게 되었다. 오리지날보다 조금 더 쫀득쫀득한 느낌. 맛있게 먹었으니 끝. 먹고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면 매우 좋은 사람이다. https://link.coupang.com/a/bj5IGa 마가렛트 구운모카 소 8p 176g, 4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

작년 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중고로 구매했다. 당시 9900km 운행한 거의 신차나 다름없는 차를 구매해서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이번에 키로수를 보니 어느새 25,000을 넘겼다. 1년동안 15,000정도 타는구나. 그런데 이번에 무상수리 관련 내용으로 통지문이 왔다. BMS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속도가 20Km로 제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뜬다는 내용이다. 회사가 용산에 있으니 오토큐 용산이촌점에 전화를 했더니 따로 예약은 없고 접수 순서대로 정비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오토큐로 출발. 정비 자체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앞에 차들이 좀 있어서 한시간정도 기다렸다가 가지고 왔다. 차량 입고하는김에 타이어 위치교환도 요청했다. 오토큐가 비싸긴 한데 따로 공임나라 같은 곳에 갈 시간이 되지 않아서 ..

오늘 아침에 알보에게 물을 주고 나갔다. 그랬더니 새순이 이틀 전 모습보다 키가 쑥 커졌다. 물을 주고나니 흙이 너무 푹 꺼져서 위에 흙을 좀 더 채워주었다. 그랬더니 아니 이렇게 쑥쑥 자랄 수 있었는데 그동안 너무 못키우고 있었다. 이렇게 잘 자라는데 말이다. 뿌리 자리도 그새 조금 더 커진 느낌이다. 반대쪽에도 뿌리가 나오려는지 눈이 솟아올랐다. 여기저기서 빼꼼이 나오고 있는게 귀엽다.ㅎㅎ

내가 유일하게 하는 폰 게임이 있다. 이름은 세포확장전쟁인데 엄청 재미있다기 보다는 시간 때우기 좋은 겜이다. 시간때우다가 하루가 가는건 함정;; 근데 지난번 1005번인가 엄청 어렵게 깼던판이 있었다. 그때는 아이템 범벅으로 깼는데 이번애 또 어려운 판이 나왔다. 몇번을 해봐도 계속 죽기만 하다가 겨우 깨게 되었다. 기념으로 업로드 ㅋ

집에 몬스테라 알보가 하나 있다. 예전에 식테크가 한참 유행하다 지나갔을 때 저렴하게 나온 아이를 하나 구매했었다. 그때는 잎이 하나밖에 없었다. 약 1년 정도를 키웠는데 잎사귀가 하나 나오더니 더 자라지 않는것 같아 나는 식물을 못키우나보다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식물등을 켜주고 약 3달정도가 지났는데 어느새 잎이 네장이 되었다. 빛이 없어서 그랬구나.. 분갈이할때는 뿌리가 잔뜩 나 있길래 위로는 안자라고 뿌리만 자라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빛이 부족해서 뿌리만 더 키우는 것이었던것 같다. 어쨌든 잎이 4개가 되었는데 작은 순이 또 솟아오르고 있다. 보다시피 아래있는 잎사귀가 제일 작고 나중에 나온 잎이 제일 크다. 빛을 못봐서 그랬다니;;; 진작 식물등이라도 켜줄걸 그랬다. 새순이 솟아오르는 모..

손에 폰을 들고 길을 가다가 놓쳐서 팍 떨어지고 카메라 보호 커버가 깨졌다. 아.. 꽤 아껴서 잘 썼는데 한방에 깨지더라. 이렇게 되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에 들어가서 커버를 사려고 둘러보니 쿠팡이 제일 싸네 ㅎ 쿠팡 ㄱㄱ 일요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오후에 도착. 와.. 이거 당일배송. 거기다 일요일인데.. 쿠팡 배송해주시는 분들이 갈려나가고 있구나.. 싶다. 나는 신지모루 브랜드를 잘 쓴다. 한번 써봤는데 좋아서 딱히 바꿀 이유가 없으니 계속 쓰게된다. 이렇게 비닐을 뜯고 카메라 보호커버가 두개 들어있다. 알콜스왑도 두개. 이걸 교체할것이다. 커버를 떼어내고 한장. 어휴 먼지가 그냥.. 어느새 2년을 쓰고있으니 그래도 고마운 폰이다. 알콜스왑으로 한번 닦아주고 바로 부착. 아, 깨끗해졌다. 이렇게 ..

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방향제 디스펜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작동이 되지 않는다. 편하게 쓰려고 3.7v li-po 배터리를 연결해 보기도 하고 5v USB 전원을 연결해 보기도 했었는데 이게 망가졌나보다. 모터는 3v로 표기되어있다. 모터 문제인가 했는데 모터는 잘 돌아가는거 보니 기판에 문제가 생겼나보다. 아마 입력이 3v로 정해져 있는것 같다. 결국 그냥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제품을 보는데 역시 싸고 좋은건 없나보다. 비싸고 좋은거 사자. ㅋ 디스펜서를 검색하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 제품으로 나와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냥 샀다. 세스코의 제품도 있는데 그건 다이소 방향제를 쓸 수 없게 되어있었다. 자체 대용량 카트리지만 사용 가능해서 이걸로 구매. 깔끔한 제품박스. 건..

회사에서 영상을 촬영할 일이 생겼다. 기존에는 아이폰을 이용해서 충분히 활용하며 사용했지만 이번엔 외부로 촬영을 나가게 되어 좀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카메라를 빌려 촬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처음엔 A7M4를 빌리려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었는데 A7M4는 인기가 많아 모두 품절 상태였다. 바디만 있는곳도 있고 렌즈만 있는곳도 있는데 거리가 떨어져있어 빌리러 가기가 번거로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결국 이전 모델을 빌리기로 결정하고 렌탈 업체로 출발했다. 이번에 간 곳은 모도랩이라는 렌탈 샵이다. 합정역에서 걸어가면 금방이다. 가는길에 보이는 큰 쇼핑몰도 있다. 한 5분쯤 걸어가면 바로 카메라 간판이 보인다. 깨끗한 외관 전경 이번에 빌린 A7M3와 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