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l&moil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려 주변에 맛있다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나오는 곳. 주말이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은 이미 꽉 차고 도로변까지 임시로 차를 주차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도착했을때가 약 1시쯤 되었었는데 그때까지도 웨이팅이 있어서 잠시 차에 있다가 들어갔다. 자동차들이 가득가득 주차되어 있다. 주말에 갈 경우에는 조금 일찍 나서는게 좋을듯 하다. 하늘도 진짜 깨끗한 날이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날!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밖에서 볼 때부터 창문 안에 사람이 많다. 운영 시간 참조! 두구두구 기다리는 중! 식사가 나왔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돈가스모듬(2인)과 성북우동 1개. 둘이서 먹는데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만큼 나온다. 돈까스 안에 살코기가 가득 들어있다. 패티..

폰을 쓰다보면 보호필름이 깨지는건 일상다반사이다. 거기에 케이스도 쓴지 꽤 되었다. 구매 일자를 확인하니 4월에 사서 지금까지 쓰고있었다.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어느새 반년 넘게 쓰고있다. 그래서 오늘은 강화유리와 케이스를 교체하려 한다. 케이스야 뭐, 별거 없다. 아이폰 13 프로용 케이스를 구매해서 교체. 인데 사실은 지난 4월에 1+1으로 사놓은 것. 1년에 두개정도 쓰나보다. 어후야 색깔이... 변색이 많이 되었구나. 안쪽 모습 바깥쪽도 한번. 모양은 똑같다. 원래 카드 없이 젤리케이스를 쓰다가 젤리케이스 안에 억지로 카드를 넣어 사용했었다. 그러다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는걸 알고 바로 구매해서 쓰는데 엄청 편하다. 진짜 폰 하나만 들고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 편한 세상이다. 쇼핑라..

회사에서 영상 편집을 하다보니 모니터를 바꿀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한참 전부터 다나와와 퀘이사존, 쿨엔조이를 들락날락 하면서 어떤게 좋을지 검색해봤는데 가격대비 무난해 보이는 32UN650. 출시한지는 꽤 되었지만 여전히 좋은 모델이라 생각한다. 최근 32UP830이 출시되어서 이것도 슬쩍 눈길이 가긴 했는데 비싸다. 물론 맥북을 쓰는만큼 USB-C타입 연결이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긴 하지만 가격이 훅 올라가니 선뜻 결정하기 망설여졌다. 당근과 중고나라를 오가며 매물이 있나 살펴보는데 저기 아래쪽에서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는 글을 발견! 일단 연락을 하고 월요일에 가겠다 했는데(오늘은 토요일) 판매자분이 선착순으로 가져가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한다. 아,,, 오늘은 차를 안가지고 왔는데. 그래서 32인치 ..

영상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이폰을 쓴지 2년이 되어간다. 13PRO 모델을 쓰는데 벌써 15까지 나왔다니 ㅋ 업무 내용으로 통화를 하다보면 확인해야 하거나 체크해야 할 내용들이 있는데 아이폰은 자동으로 녹음되지 않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이번에 SKT에서 에이닷을 통해 녹음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설치하고 사용해보았다. 요즘 챗GPT에 관심이 있어 이런저런 내용들을 적어보고 이용하고 있는데 무료로 4.0을 이용할 수 있는거 진짜 좋다. 이건 가상인물인가? 광고인가? 모르겠다. 이 전화가 대박이다. 내용이 녹음되고 텍스트로 변환이 되는데 텍스트 자체는 좀 안맞는 부분도 있기는 하다. 그래도 중요한 내용들은 대충 정리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부분. 이런 아이콘을 만들라고 한다. 이..

지난번 주문한 키캡이 도착했다. 10월 7일에 주문했고 10월 10일에 출발한 것으로 나온다. 도착은 10월 16일. 알리 치고는 아주 양호한 배송이다. 어쨌든 마지막 수리기가 되길 바라며 패킹을 뜯어보았다. 지난번처럼 핑크색 뽁뽁이봉투에 넣어서 도착! 이번에는 이중으로 싸서 보내지는 않았다. 뽁뽁이 안에 비닐로 그냥 이렇게 왔음!! 뭐, 망가지지 않았으니 만족한다. z키와 힌지. 아, 깔끔한 힌지! 위에서 찍은 모습. 저 움푹 들어가 있는 부분이 뭔가 적응이 되지 않는듯 했는데 어느새 적응해서 잘 쓰고있다. 슬픈 z키의 모습. 오른쪽 부분이 살짝 올라와 있다. 기존 힌지와 새로 받은 힌지 비교. 윗부분이야 뭐, 정상처럼 보이는데 아래부분을 꺼내다가 지난번 접착제로 붙여놓은 부분이 또각 다시 부러졌다. ..

주말에 차량으로 어디를 가려고 할 때 트렁크에 넣은 빈 물통이 굴러다니곤 했다. 그래서 고정하려 구매한 라쳇 벨트. 처음에는 뭐, 이렇게까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어차피 사는거 단단하게 고정되는걸로 구매하는걸로 생각했다. 구매하고 보니 귀엽네. ㅋㅋㅋ 25mm 폭의 벨트로 단단하게 묶을 수 있다. 제품 사진에는 오토바이도 단단하게 묶고 다니는 그림이 있다. 고리 두개와 라쳇.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저 사이에 끈을 넣고 손잡이를 당기면 까르륵 까르륵 하면서 팽팽하게 당겨진다. 이렇게 말리면서 끈을 당기게 되는것. 빈통을 차 뒤에 놓으면 운전할때 아주 난리가 난다. 특히 과속방지턱 같은 경우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보니 이런거 하나 트렁크에 놓아두고 다니면 필요할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다..

영상을 편집하면서 알리에서 구매한 이어폰을 잘 쓰고있었다. 그런다가 집에서 작업을 했는데 소리가 너무 다르게 들리는 것! 집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페블 스피커를 쓰고 있다. 저렴이 스피커지만 그럼에도 소리가 너무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졌다. 편집용으로 가볍게 사용할 이어폰을 잠시 검색해보니 유튜브에서 어느 대학교 교수님이 소개해주는 이어폰이 눈에 띄었다. 소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좋다고 하니 바로 구매 ㄱㄱ 제품명은 DRIVER A이다. 튜닝에 신경을 쓰고 소리에 집중하고 다른 비용은 최소화해서 소리가 좋다고 한다. 패키지는 깔끔하게 나왔다. 나름의 봉인실까지. 우와, ㅆ...이거 진짜 기술에만 신경썼구나!! 뭐, 소리만 좋다면! 가까이서 촬영한 몇몇 사진들 3.5파이 잭. 메인 케이블과 귀에 꽂는 ..

이것때문에 z키가 세게 누르면 걸려서 올라오지 않는 것이었다. 다시 확인하려 키를 떼다가 아뿔싸!!거는 부분이 부러저버림.ㅠㅠ긴급수리. 돌아다니는 버리는 플라스틱을 보다가 괜찮은 부분을 발견. 저기 튀어나와있는 얇은 부분을 잘라서 붙이려 한다.이렇게 부품을 잘라서 만들고접착제로 부착한다.뭐, 별거는 없다. 그냥 부착을 하려다보니 너무 두꺼워져서 힌지의 부착부분을 조금 갉아내어 부착했다.일단은 완성했는데힌지 조립그리고 키보드에 조립해본다.되나? 되나? 되나?걸쇠 부분에 걸렸다!오오 작동은 된다. 근데 키가 가운데 있지 않고 살짝 튀어나와 있음. 쓰는데 문제는 없는데... 그런데... 거슬린다. 그리고 계속 떼었다 붙였다 했더니 키캡도 약간 손상. 작동이 되긴 하는데.. 그렇긴 한데.. ㅋ 결국 그냥 키캡과..

시작은 선반에서 떨어진 서류였다. 어느날 출근해보니 선반에서 떨어진 서류에 키캡이 박살이 나 있었다. z키 부분은 고무가 찢어지고 키캡은 고장나고 그래서 늘 그렇듯 알리에 주문! 중고나라에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살펴봤는데 보통 키캡 6,000원, 힌지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알리에서는 키캡+힌지 해서 약 7,700원. 나는 키캡은 멀쩡해서 키캡 3개 + 고무 5개 세트 구매했는데 판매자가 힌지도 같이 보내주었다. 오오 개꿀! 도착! 상태가 안좋다. 뽁뽁이 비닐 포장 안에 또 뽁뽁이 비닐포장. 덕분에 부품은 파손없이 도착했다. 근데 고무 5개 주문했는데 4개 도착? 뭐,,힌지를 보내주었으니 넘어가자. 기존의 고무를 깨끗하게 긁어내고 접착제로 붙여준다. 살살살 그대로 붙였다. 오, 괜찮아진듯!(인줄 ..

예전에 사용하던 폰을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고있다. 간단한 사진을 찍거나 회사 카톡 계정과 연결해서 CS를 하고있는데 언젠가부터 뒷판이 점점 불러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접착면이 떨어질 정도로 불러와서 배터리를 검색해보았다. 가장 편한 알리에서 몇가지를 찾아보았는데 종류가 많다. 삼성 정품이라고 판매하는데 오히려 믿음이 안간다;;; 그래서 아예 중국업체 배터리중에 후기가 괜찮은 걸로 골라보니 kikiss 라는곳이 있었다. 배송은 2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역시 살짝 잊을만 하면 오는 배송 중국에서 보낸걸 세관에서 한번 더 포장하는것 같다.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이 매우 알차다! 드라이버세트와 헤라가 들어있다. 서비스가 좋네. 아주 만족해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부풀어 있다. 배터리 교체는 매우 쉬운편이..